여성들의 '냉' 냉이란 무엇일까?
‘냉’이라 불리는 질 분비물은 세 군데-질 점막, 바르톨린선,
그리고 자궁경부에서 나옵니다. 이 중 자궁경부에서 나오는
점액이 우리가 흔히 말하는 ‘냉’, 즉 배란기 때 양이 많아
지는 냉이에요. 배란점액이라고 하기도합니다.
이 점액은 날계란 흰자/맑은 콧물/ 물처럼 나오기도 하고,
불투명한 흰색크림처럼 나오기도 합니다. 배란과 연관된
정상적인 액체이기 때문에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.
월경 전 후로 특히 갈색을 띄는 냉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.
이는 월경전 월경혈이 냉과 함께 나오는 것으로,
걱정 안하셔도 됩니다.
여성들의 '냉" 체크리스트
□ 배란 일도 아닌데 분비물이 많이 나오며, 팬티가 젖고 패드나 라이너를 사용하게 된다.
□ 냉의 색이 누렇거나 연두색, 회색을 띈다.
□ 냉에서 생선 비린내나 악취가 난다.
□ 콩비지 같은 분비물들이 많이 나온다.
□ 가렵거나 쓰라리고 불편하다.
이런 증상들의 지속된다면,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셔서 전문가의 진찰을 받으셔야 합니다.
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.